배달 샐러드 맛집 - 샐러드의 정석

이제 곧 여름인데 다들 다이어트 하고 계신가요?

저는 다이어트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요즘 시작한게 샐러드 다이어트입니다.
샐러드가 생각보다 비싼 음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샐러드는 하루에 저녁 한끼만 먹기로 했어요.

오늘 리뷰할 샐러드는 "샐러드의 정석"이라는 곳인데요.


ㅇ평점 : 5점 만점에 4.5점
ㅇ가격 : 20,800
1)시그니처 허니리코타 샐러드 : 10,900
2)헬시 견과류 샐러드 : 9,900
ㅇ배달비 : 없음
ㅇ양 : 많음

쿠팡이츠를 통해서 주문했는데 배달비 무료가 아주 맘에 들었어요.
저는 와이프와 시그니처 허니리코타 샐러드와 헬시 견과류 샐러드를 먹었어요.


샐러드 사진부터 볼까요?

포장 상태의 샐러드 사진(위), 포장 뜯은 상태의 샐러드 사진(아래)

포장 상태의 샐러드를 보면 사장님의 손편지?도 같이 있어요.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지만 사소하다면 사소할 수 있는 저런 손편지가 복사했을 수도 있겠지만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더라구요.^^


위 두 샐러드를 보고 혹시 눈치 채신분 계신가요?

샐러드 근접

자세히 보시면 두 샐러드가 같은데요. 샐러드 위에 있는 토핑을 뿌려서 먹는거더라구요.


저희는 견과류 토핑과 허니리코타 치즈 토핑을 반반 나눠서  섞어 먹었어요.

토핑을 반반씩 넣은 사진

가까이서 보면 재료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요.

다이어트하려고 먹는건데 생각보다 양이 많기는 했지만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위에는 토핑들이 올라가 있고 살짝 들쳐보면 아래는 각종 채소들이 있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섞기가 불편해서 그냥 대충 먹었는데 골고루 먹다보니 자동으로 섞여있더라구요.

근데 거의다 먹어갈쯤에는 작은 토핑들과 소스만 밑에 남아있더라구요.

드실때 잘 섞어서 먹는게 그래도 더 나을거같아요.

원래 샐러드를 좋아하긴 하지만 맛있어서 남김없이 먹었네요.
양이 좀 많은 편이니 두분이서 하나만 시켜드셔도 좋을거 같아요. 아니면 점심 저녁으로 나눠 드셔도 될거같아요.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면서 식단조절을 걱정하시는 분들 샐러드로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샐러드의 정석.